사회생활하다보면  양복 입을 일이 종종 생기는데  이놈의 뱃살 때문에 와이셔츠 단추가 벌어져서 지하철에 앉으면 가방으로 배 부터 가립니다

171cm에 73kg 허리는33인데  윗배가 많이 나와서  소시쩍엔  나름  멋쟁이란 말을 들을만큼 스타일 있게 옷을 입었는데  이젠  옷을 입어도

뱃살  감추려고 헐렁한 옷이 편해지니...   이건 아니 자나요

TV방송 보던중 남자도 보정속옷이 있다는걸 알고 반신반의 하면서  인터넷 뒤졌습니다  뭐1  효과를 본사람도 있고  기대 이하라는 평도 있네요

그래도 일단 꽂혔으니 구매들어 갈려는데 일반보정 속옷은   제품이 품절 상태

그래서 제일 강력한 뱃살 보정용 웨이스트니퍼로 구매하고   일요일에  직원 결혼식때 입을  요령으로 화이트 주문했으나  기간이 좀 걸린데서

검정으로  당일 배송하여  다음날 퇴근하자 마자  입어보니

와이리  입는게  힘든지  한5분 걸린거 같네요   그런데  입고나니 나름  편하고  와이셔츠를 입으니 약간 헐렁한 감마져 와!!!  대박

쟈켓까지  걸치니 옷태가   살아나는게  자신감까지 생기네요,   그동안  뱃살때문에  외면받던  와이셔츠들을   하나씩 입어보고...  하여튼  저녁에  패션쇼를  했습니다

웨이스트니퍼 이놈  물건이네요   뱃살,옆구리살들을 정리시키며   척추,등부분도  받쳐줘서  자세도 꽂꽂하게 해주고   하루종일 입고 있어도  그리 불편하지도 안습니다

단지  입고 벗기가 조금은 불편하고 시간이 걸리는데  이부분도  자꾸 입다보니 요령이 생겨서  뱃살 잡아주니  감수할만합니다

여름에는  웨이스트니퍼 입기는 좀 더울거 같은데   일반보정나시로 입어야겠지요(화이트  M이  품절이라  구매못하고 있어요)

일반런닝과 웨이스트니퍼 비교 착용사진 올립니다  사진보면   확연한  차이 느낄수있네요